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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조건으로 정원 동결? 교육정상화가 우선이다!

Early46 2025. 4.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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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의대생 복귀와 의료개혁 방향은?

정부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024학년도 입학정원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대학 총장과 학장들의 건의를 반영한 결과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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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미진…교육 정상화가 먼저

최근 집단 휴학 중이던 의대생들이 일부 복귀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복귀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대학은 의대 교육의 정상화 없이는 의대 증원 논의도 어렵다는 점에 공감하며,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총장과 학장들은 교육 현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에 유연한 정원 조정을 요청했고, 정부는 2026학년도에 한해 의대 정원 동결을 수용했습니다.


의대 정원 동결…의료개혁 후퇴 아니다

정부는 이번 의대 정원 조정의료개혁 후퇴로 비춰지지 않도록 강조했습니다. 의대 증원은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양질의 의료인력을 충분히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갖춰질 때만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이후 정원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수급추계위원회가 과학적으로 산정할 계획입니다.

 


의대생, 학업 복귀가 먼저입니다

정부는 학생들에게 지금이야말로 학업에 복귀해야 할 시점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비 의료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선택이 요구되며, 복귀 후 학업에 집중한 뒤 의료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됩니다.

 

학칙과 학사 일정은 다른 단과대학과 동일하게 운영되므로, 복귀 시점이 늦어질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대학의 교육 지원 강화

대학은 복귀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업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가 의대 정원 논란을 종결짓고, 본격적인 의료개혁 협력 체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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