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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신 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고립자 구조 성공

Early46 2025. 4. 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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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개요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께,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약 30m 깊이)과 지상 도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12일 현재 고립자 구출 성공)이 연락 두절되었으며, 이후 한 명은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사고 전날 새벽 0시 30분께 중앙 기둥에 균열이 발견되어 작업자 17명이 대피한 바 있습니다.

구조 및 대응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파견되었으며, 드론과 전화 추적 기술을 활용해 실종 작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 명은 구조대와 연락이 닿아 안전한 구조를 위해 노력 중이며, 다른 작업자의 수색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사거리까지 도로가 통제되었고, 버스 4개 노선이 우회 운행 중입니다. 근처 주민들은 추가 붕괴 위험으로 대피 조치되었습니다. (12일 현재 고립자 구출 성공)

원인 조사

국토교통부와 포스코E&C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초기 보고에 따르면 중앙 기둥의 사전 손상이 구조적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 후 밝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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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내용과 관련없는 AI이미지

 

 

상세보고

 

사고 개요 및 배경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께,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과 지상 도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안산선은 경기 지역의 주요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로, 포스코E&C가 건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약 30m 깊이의 지하 터널 공사 구간으로, "2arch" 구조의 중앙 기둥을 포함한 지지 구조물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고 전날, 즉 4월 11일 새벽 0시 30분께, 현장에서 굴착 작업 중 축대가 기울어지고 중앙 기둥에 다수의 균열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작업자 17명이 대피하였으며,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구조물이 완전히 붕괴되며 지하 터널과 지상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사고 상세 및 인명 피해

붕괴 사고로 인해 작업자 2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이후 업데이트에 따르면, 한 명의 위치는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구조대와 연락이 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다른 한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총 17명의 작업자가 현장에 있었으며, 사고 직후 5명이 연락이 닿지 않았으나, 이후 3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어 2명이 남아 실종 상태로 분류되었습니다.
인명 피해 외에도 사고는 지상 도로와 인근 상가 시설물에 부분적인 손상을 초래하였으나, 추가적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2일 현재 고립자 구출 성공, 사고 당시 매몰된 작업자 1명의 위치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함께 근무한 작업자들에게 실종된 작업자가 컨테이너 안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작업을 위해 구조견 7마리를 투입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컨테이너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현장에 진입한 소방관들이 철근 구조물을 절단하고 치우는 방식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수색작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시간별 사건 경과

아래 표는 사고 관련 주요 시간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시간사건 내용
2025년 4월 11일 00:30 중앙 기둥 균열 발견, 작업자 17명 대피, 도로 통제 시작
2025년 4월 11일 15:13 지하 터널 및 도로 붕괴, 작업자 2명 연락 두절 보고
2025년 4월 11일 이후 한 명의 위치 지하 고립 확인, 다른 한 명 실종 상태 지속
2025년 4월 12일 고립자 1명 구조완료 . 실종자 구조 작업 및 수색 계속

 

구조 및 대응 조치

사고 직후 경찰, 소방당국, 그리고 광명시가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드론이 활용되었으며, 경찰은 실종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전화 추적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통 관리 측면에서는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이 전면 통제되었으며, 화영운수 2번, 12번, 삼영운수 3번 등 4개 노선버스가 우회 운행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우회 경로는 광명역푸르지오, 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등을 경유하지 않는 것으로 안내되었습니다. 또한,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지대로 대피하라는 안내문자가 발송되었으며, 대피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지역 사회 및 경제적 영향

사고로 인해 교통 흐름이 크게 차질을 빚고 있으며, 특히 광명시 일대의 출퇴근 및 물류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로 통제로 인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차량과 버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상가 시설물의 부분적 손상으로 지역 상권에도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광명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안내와 함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인 조사 및 책임 소재

국토교통부와 포스코E&C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사고는 중앙 기둥의 사전 손상과 구조적 고장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 발견된 균열이 적절히 대응되지 않았거나,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미흡이 원인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과 책임 소재는 추가 조사 후 명확히 밝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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